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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가야금

산조가야금

산조가야금
 
좋은 악기를 만들기위한 최상의 소재
좋은 소리를 내기위해 각 소재의 궁합이 중요합니다.
최상의 국내산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사용해 몸통을 제작하고, 장식을 위한 활유목을 사용합니다.

좌단의 경우는 나무가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움과 나무 자체의 무늬를 최대한 살려 디자인을 설계합니다.
나무결의 패턴에서 산과 들과 나무를 연상시키며 자연모습을 연주하는 듯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좌단의 자연스러운 나무 자체의 패턴은 옆댕이에도 그대로 적용하여 단일화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야금의 좌단이 동일한 악기가 없습니다.

또한 우각을 이용해 장식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우각의 장식 공예수준은 플라스틱 또는 프린팅 기법으로 의심할 정도로 정교합니다.
 
좌단속의 자연
좌단에 사용되는 소재의 자연적인 패턴을 그대로 살려서 악기와의 조화 있는 디자인을 설계합니다.
최고의 소리에 맞는 최상의 장식
최고의 소리를 내는 악기는 한달에 몇대 안나오며,좋은 소리의 나무를 만나기가 쉽지 않으므로 수개월이 걸릴 때도 있습니다.
최고의 소리를 내는 가야금은 좌단작업으로 은장 장식이 들어갑니다. 또한 옥으로 장식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고의 품격에 맞는 장식은 귀하느이 연주에 풍미를 더해 줍니다.
 
 
하나의 좋은 울림통을 위한 버려지는 수십개의 나무들.
산조가야금은 정악 가야금과 함께 전통방식으로 건조과정을 거친 나무를 사용합니다.
30년 이상 된 국내산 오동나무를 5년 이상 자연상태에서 눈과 비, 햇빛 바람에 그대로 노출시켜 건조함으로써 악기 제작 후 악기의 변형을 최소화 시킵니다. 곧 소리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제품의 품질을 좌우 함으로 나무선정이 좋은 악기의 첫번째 조건입니다.
나무속의 숨은 소리를 찾는다.
단적으로 좋은 악기는 좋은 소리로 대표됩니다.
좋은 소리를 낸다는 것은 나무의 최적의 마름질을 필요로 합니다. 이 과정이 나무에 숨어 있는 소리를 찾아내는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한겹 한겹 깎여짐으로 얻을 수 있는 최상의 소리. 절대 과해서도 부족하여도 안되는 최고의 집중력인 필용한 단계를 거쳐 하나의 좋은 악기로 거듭태어나게 됩니다.
과하지 않은 간결하면서도 활기찬 생명을 불어 넣는다.
가야금의 좌단 옆댕이에는 악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장식 작업이 수반됩니다.
이때 사용되는 소뼈는 나무와 대비는 재료로서 액센트가 되는 흰색 컬러로 활기찬 생명력을 부여합니다.
폴리가 아닌 소뼈를 사용함으로써 악기의 가치를 높이고, 활기찬 생명력을 불어 넣어줍니다. 또한 활유목을 사용하여 동질감이 있으면서도 다른 재질감을 이용하여 악기의 풍성한 가치를 불어 넣어줍니다. 또한 악기의 견고함과 보호를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청아한 울림을 위한 안족
안족은 고급목인 호두나로 구성합니다. 단아함을 겸비하고 있으며 현의 울림을 안정적으로 유지 시켜 줍니다.
때로은 고급 악기인 경우는 금장 장식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울림의 주인공 명주사
현은 명주실을 사용하며, 최상의 누애에서 나오는 실을 사용합니다. 좋은 현을 사용하는 것은 악기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며, 청아한 소리를 유지시켜는 는 울림의 주인공인 것입니다.
현의 제작에 있어서 실의 꼬임이 중요요소이며, 줄의 꼬임의 밀도는 시각적인 것이 아닌 손에서 전해오는 견고함으로 최상의 현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전성식 국악기연구원의 작품의 특징
소통의 '창'
옆댕이에붙은 장식은 우리 전통창호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연주자와 관객에 '소통에 창 ' 이란 의미로 제가 만든 악기에 새겨 넣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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